"절물휴양림 변신에 변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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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변신에 변신 거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9.2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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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 숲 숫모르길-장생의 숲 연결 11월 개통
생이소리길, 절물오름 탐방로 조성

한라생태숲 숫모르길
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이창흡)은 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한라생태숲 숫모르길을 연결하는 생태숲길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휴양림은 탐방객들이 생태숲내 자연 그대로의 숲을 탐방하고 숲속에서 쉬어 갈 수 있는 한라생태숲에서는 장생의 숲을 연결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이면 공사를 마무리, 개통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숲길은 한라생태숲 숫모르길에서 절물휴양림 장생의 숲길로 연결되는 사업으로 현재 침목조성 및 기반단지기를 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


이 사업은 숫모르편백길에서 휴양림구간 까지 3억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휴양림에서 노루생태관찰원까지 1억3천4백만 원, 총 사업비 4억5천4백만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한라생태숲 숫모르길에서 절물휴양림 장생의숲길 4거리까지는 4km이며, 시간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 된다. 이 숲길은 노루생태관찰원까지 이어지게 된다.

절물오름 탐방로 조성 중

휴양림은 또 생이소리길에서 절물오름을 한바퀴 도는 3.2km 코스를 조성 중에 있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으로 내년에는 0.7km를 완료할 예정에 있다.

 

절물오름 탐방로는 오르중턱으로 끼고 도는 코스로 생이소리길 동측 및 서측으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조성되는 코스이다.

이창흡 절물생태관리사무소장

이창흡 절물휴양림관리소장은 “이 숲길이 조성됨으로써 산열매나무숲, 단풍 숲 등 기존 탐방로와 더불어 자연속을 탐방 할 수 있는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절물휴양림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다양한 탐방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직원들은 이창흡 소장을 주축으로 걷기 좋은 숲길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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