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수돗물 .하수도 불편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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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돗물 .하수도 불편 제로화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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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불편사항 '121번'과특별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설 연휴 (‘10. 2. 12 - 16)기간 동안 수돗물이나 하수도로 인한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상하수도 특별대책 상황실이 설치․운영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설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수도로 인한 불편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편안하고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설연휴가 되도록 상하수도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의 설 연휴 특별대책에 따르면 상하수도본부, 제주․서귀포지역사업소, 읍․면 등 15개소에 2월 12일부터 2월 16일 까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제 유지는 물론 유사시 비상급수지원을 위한 “물 복지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10일까지 상하수도 도로굴착 공사구간에 대한 복구를 마무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1일부터 12일까지 하수도사업장 55개 공구 및 상수도시설 178개소에 대하해유관기관 및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물 관련 불편사항 신고용 직통전화 '121번'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매월 2회 '상하수도 일사천리서비스의 날'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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