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도시 서귀포 – 문화시민대잔치(3rd)’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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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도시 서귀포 – 문화시민대잔치(3rd)’개최
  • 김태홍
  • 승인 2022.1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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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도시 서귀포 – 문화시민대잔치(3rd)’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오션뷰에서 개최한다.

2022년 문화도시 서귀포 '생태문화씨앗, 미래문화텃밭, 창의문화농부,서귀포다운문화도시브랜드, 시민주도문화도시기반구축'등 5가지 분야의 결과물을 전시, 발표, 미니포럼을 통해 서귀포시민과 함께 만들었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한편, 미래세대 를 위한 생태문화도시를 목표로 3년 차에는 지역의 기획자, 청년, 주 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문화시민대잔치는 도순마을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 졸업식 및 100인 문화대원탁을 시작으로 노지문화탐험대 및 책방데이 사업의 3년 차와 향후를 내다보는 미니포럼과 9개 사업의 시민발표회, 노지문화실험가 및 시민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발표회는 삼촌들의 노지문화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휴먼라이브러리 – 도감삼춘 편 상영회를 시작으로, 서귀포 기후변화에 대한 예술적 접목을 시도한 서귀포 기후예술 프로젝트, 문화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시민아이디어뱅크, 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위한 창의문화캠퍼스 수료자 발표, 원도심 - 중산간 마을목장 노지문화 마을산책, 사라져가는 노지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서귀포미래문화자산 등이 있다.

특히, 도순마을 삼촌들이 개인적 삶의 이야기를 3개월간 직접 글과 그림으로 출판한‘까칠한 도순동의 다정한 인사’ (도순마을그림이야기책) 출판기념회 및 졸업식을 진행한다. 의귀, 위 미, 서광, 수산 1리에 이어 3년째 이어오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이광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장은 “2022년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5년 중 3년 차의 중간과정이다. 그만큼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 과 함께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을 위한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적 네트워킹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시민대잔치를 통해 법정문화도시로서 서귀포다운 도시문화의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 대한민국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이후 20 년 우수도시선정, 21년 선도(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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