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 468개소, 세탁업 308개소, 목욕업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숙박업소는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238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184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34개소로 평가됐다.
세탁업소는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180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100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24개소다.
목욕업소는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26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47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4개소로 평가되어 등급을 부여했다.
녹색등급업소 중 우수한 업소 86개소(10%범위내)를 더 베스트업소(THE BEST)로 선정 우수인증 표지판 부착 및 평가결과는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공중위생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종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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