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김상기)은 겨울철(12월~2월)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사 등과 협조하여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선박·사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2022년 겨울철 해양안전 주제어인 '(선박화재 예방) 점검이 일상이 되다, 일상이 예방이 되다'를 적극 활용, 선박 운항자의 선박화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은 “최근 5년간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계절이 겨울철인 만큼 이번 해양안전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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