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을 위한 '시장 판도를 바꾸는' 연구 결과: 서리 대학교
금속이 없는 촉매의 일종이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 기술의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서리 대학 연구원들에 따르면, 수소 연료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보다 더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023년 2월8일 = ENN] 이번 연구는 역시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을 수소로 직접 전환하기 위한 금속이 없는 촉매로 가장자리 처리된 나노 탄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조사된 나노 탄소 중 질소 도포된 나노 탄소는 고온에서 수소 생산에 가장 높은 수준의 수소 성능을 보였다.
결정적으로, 연구원들은 또한 질소 도포와 인으로 도포된 나노 탄소가 이 과정에서 촉매와 공통으로 문제가 되는 탄소 중독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재료 과학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연구원인 Neubi Xavier Jr(노이비 사비에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가장자리로 처리된 나노 탄소를 촉매로 사용하는 것이 수소 산업의 국면 전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기존 금속 촉매에 대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이 절차는 메탄을 제거한다. 이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화석 연료이다."
수소 연료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다.
연료로 사용될 때, 수소는 자동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전기를 생산하고, 건물을 가열할 수 있다. 수소 연료의 유일한 부산물은 수증기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화석 연료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대안이 된다.
그러나 현재 수소 연료 생산은 공정에서 탄소 배출을 발생시키는 화석 연료와 광업 및 제조가 에너지 집약적이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속 촉매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 방법 및 촉매 물질의 개발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수소 연료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
이 연구는 수소 생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가장자리 처리를 결정하기 위해 양자 화학, 열역학 및 화학 역학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전산 화학 분야의 전문가인 서리 대학의 마르코 사키(Marco Sacchi) 박사가 이끄는 팀이 수행했다.
Sacchi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탄소 때문에 중독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연구는 질소와 인이 도포된 나노 탄소가 이 문제에 상당히 저항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을 위한 큰 진전이다.“
전체 기사는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SURREY 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945-game-changing-findings-for-sustainable-hydrogen-production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