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지구는 기록적으로 7번째, 따뜻한 1월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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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지구는 기록적으로 7번째, 따뜻한 1월을 보냈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2.2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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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 세계의 해빙 면적은 사상 최저치 기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지구는 기록적으로 7번째로 따뜻한 1월을 보냈다.

전 세계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 2023년 1월: 로젠탈 제도 전역의 펭귄 조사 중인 남극의 이미지. 2023년 1월 남극 해빙 면적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3년 2월16일 = ENN] 우리 행성은 따뜻한 시작으로 또 다른 해를 시작했다. 2023년 1월은 174년 만에 7번째로 따뜻한 1월로 선정되었다.

NOAA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에 따르면, 세계의 양쪽 끝에 있는 해빙 또한 매우 부족했다고 한다.

다음은 NOAA의 1월 세계 기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숫자로 보는 기후

2023년 1월

지구의 평균 육지와 해양 표면 온도는 평균보다 화씨 1.57도(섭씨 0.87도) 높았고, NOAA의 세계 기후 기록에서 7번째로 따뜻한 1월로 기록되었다.

2023년 1월은 20세기 평균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47번째 연속적인 1월 및 연속적인 527번째 달로 기록되었다.

기온은 유럽 전역과 북극, 아프리카의 대부분, 북아메리카 북부와 동부, 남아메리카 남부와 아시아 북서부, 중부와 남동부 지역에 걸쳐 평균 이상이었다.

유럽은 기록적으로 가장 따뜻한 1월을 보였으며, 북아메리카는 기록적으로 5번째로 가장 따뜻한 1월을 보였으며, 아프리카는 6번째로 가장 따뜻한 1월을 보였다.

 

선정된 중요한 기후 이상 및 사건: 2023년 1월

-지구 평균 기온: 2023년 1월 평균 표면 온도는 1850년 세계 기록이 시작된 이래 1월에 7번째로 높았다.

-북극 해빙 범위: 올해 1월에는 기록상 세 번째로 작은 해빙 범위를 보았다.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는 기록상 5번째로 따뜻한 1월을 보냈다.

-캘리포니아: 9개의 폭우가 이번 달 캘리포니아를 강타했고, 이로 인해 1월에 주에 총 32조 갤런의 비와 눈이 내렸다.

-하와이: 하와이 지역은 기록상 가장 따뜻한 1월로 1941년과 동률을 이루었다.

-미국 인접 지역: 과 인접한 지역은 기록상 6번째로 따뜻한 1월을 보냈다.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는 기록상 가장 따뜻한 1월을 상위 20위로 기록했다.

-남극 해빙 범위: 1월 북극 해빙 범위가 기록적으로 낮았다.

-중부 유럽: 유럽은 온화하고 습한 1월을 보냈다; 이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이번 달 평균 이상의 강우량을 보고했다.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기록상 6번째로 더운 1월을 보냈다.

-사이클론 체네스코: 1월 19일, 체네스코가 북부 마다가스카르에 열대 폭풍으로 상륙하여 20명 이상의 사망자와 34,000명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폭우, 홍수, 산사태를 초래했다.

-남극 대륙: 기록적으로 낮은 얼음 범위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주요한 분리를 만들면서, 1월 22일, 거의 텍사스 휴스턴 크기의 빙산이 대륙의 부서진 빙붕에서 분리되었다.

-아시아: 비록 북동쪽과 남서쪽 아시아의 많은 부분이 이번 달 평균 기온보다 거의 서늘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시아는 1월 평균 기온보다 따뜻함을 기록했다.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는 평균 1월보다 따뜻했지만, 2007년 이후 이 지역에서 가장 추운 1월이었다.

-뉴질랜든: 오클랜드, 뉴질랜드는 1853년 이래로 가장 습한 달을 기록했다.

사진: 2023년 1월에 발생한 가장 중요한 일부 기후 사건이 표시된 세계 지도이다. http://bit.ly/Global202301오프사이트 링크에서 NOAA NCEI의 보고서 요약에서 아래의 이야기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NOAA NCEI)

 

 

기타 주목할 만한 기후 현상

-세계의 해빙 면적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2023년 1월에는 1월 해빙 면적(범위)이 기록상 가장 낮았다. 이는 2017년에 기록한 이전 최저 기록인 150,000제곱마일을 넘어선 것이다.

-남극 해빙 면적은 1월 125만 평방마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1991~2020년 평균보다 약 70만 평방마일 낮다. 올해 1월의 범위는 2017년 1월의 이전 최저 기록보다 약 210,000평방마일 작았다.

-1월 북극 해빙 면적은 평균 515만 제곱마일로 1991-2020년 평균보다 약 24만 3000제곱마일 낮다. 이것은 45년 기록에서 세 번째로 작은 1월 범위로 기록되었다.

-강수량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했다. 1월 북아메리카 북동부 및 내륙 동부 지역, 미국 서부 중부 및 남부 해안, 중부 유럽, 중앙아시아 및 동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평균 이상이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1853년 이후 가장 습한 달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9개의 연속적인 폭우가 캘리포니아를 강타했고, 이것은 올해 1월에 캘리포니아에 총 32조 갤런의 비와 눈을 가져왔다. 한편, 평균보다 건조한 날씨는 동부, 남부, 서부 아시아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많은 지역과 미국 북서부의 일부를 뒤덮었다.

-전 세계 열대 저기압은 평균 이하였다: 2023년 1월에 4개의 명명된 폭풍이 지구 역에서 회전했는데, 이는 1991-2020년 1월 평균보다 낮은 것이다.

1개의 폭풍은 열대성 사이클론의 강도(74mph 이상)에 도달했지만, 주요 열대성 사이클론의 강도(111mph 이상)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남인도양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체네스코는 마다가스카르에 폭우와 홍수를 가져왔고 열대성 사이클론의 강도를 가진 유일한 폭풍이었다.

 

다음은 ENN과 NOAA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996-earth-had-its-7th-warmest-january-on-record

 

https://www.noaa.gov/news/earth-had-its-7th-warmest-january-on-record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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