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비아트리오의 동화 음악회‘퍼플엘리’를 오는 9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오’는 4명이 연주하는 월드뮤직 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퍼플엘리’는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를 원작으로 몸이 불편한 소녀 써니의 친구 보라색 코끼리 퍼플엘리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연주로 보여주는 동화 음악회이다.
관람객은 한 권의 책을 가지고 ‘비아트리오’의 다채로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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