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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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 전시회
  • 김태홍
  • 승인 2023.10.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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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만화공모전 입상작 47점과 역대 입상작 400여점의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림 속 장소를 찾는 OX 퀴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식인 27일 오후 4시에는 올해 공모전 입상자 47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문화재청장상인 대상은 어린이 부문에서 서채원 학생(대구해서초 3학년)의‘세계지질공원 여행하기’가,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민주 학생(제주고 2학년)의 ‘응답합서 제주돌!’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인 특별상에는 신성여자중학교 3학년인 김유빈 학생의‘지구여행으로 제주도에 가다’가 뽑혔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입상작을 활용해 달력 등 제주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세계자연유산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총 205점(어린이 112점, 청소년 93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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