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사위 내년 1월 전국 시행 시행착오 최소화
감사위원회가 내년 1월 전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는 201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행정시별 수거료 부과 방식 등 수거방법이 다르고 각종 운영상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추진상황을 지난 3일부터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계획 단계별 이행상황과 관리시스템에 대한 업체선정의 적격여부, 시범운영상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 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감사위는 점검결과 나타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 해소토록 하는 등 도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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