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솜반천유원지 자연정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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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솜반천유원지 자연정화 봉사활동 펼쳐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4.04.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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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상조회 임원과 직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서귀포시 솜반천유원지 일대에서 자연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형석 지부장과 현동엽 제주시지회장, 김동선 서귀포시지회장, 양규협 중앙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2022년도부터 도지부 임원중에서 뜻을 같이하는 임원들이 상조회를 조직하여 매월 국립제주호국원과 월남전참전기념탑, 해안과 도내 유명유원지 주변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귀포시 솜반천유원지는 서귀포시 솜반천로 6번길에 있는 유원지이다.

솜반천은 서귀포시내 중심가에 인접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이다.

솜반천은 5.5km의 내천으로 사계절 용천수가 흐르고 주위가 숲으로 둘러쌓인 천지연의 원류이다.

이 솜반천을 홍로천 또는 연외천이라고도 한다.

하천내에는 종남소, 고냉이소, 나꿈소, 괴야소, 막은소라는 물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00년부터 천지연 폭포 인근의 서홍동 솜반천 주변에 구실잣밤나무, 담팥수, 먹구슬나무 등 향토 수종을 식재하고 걸메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솜반천 생태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터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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