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시인의 영한시집 ‘새들의 둥지’가 글나무에 출간됐다.
양금희 시인의 시집 ‘새들의 둥지’는 대만어로 번역되어 대만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영한시집으로 출간된 것이다.
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
한편 양금희 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계좌’,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 산문집 ‘행복한 동행’ 연구서 ‘이어도 문화의 계승’,을 출간했으며, 이어도문학회 초대회장,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센터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이어도문학상 대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