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별도봉‘곤을동 구간’낙석위험 산책로 추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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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별도봉‘곤을동 구간’낙석위험 산책로 추가 폐쇄
  • 김태홍
  • 승인 2024.05.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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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 위험이 있는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을 5월 10일부터 일부 폐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 6일 낙석이 우려되는 별도봉 곤을동 구간 180m에 대해 임시 출입을 통제했다.

이후 낙석위험성 판단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이번 폐쇄 지점 80m구간이 사면안전등급 D등급이 나왔다.

다만, 낙석위험성이 없는 구간(100m)은 곤을동 4·3 유적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낙석위험구간을 폐쇄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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