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장!'프로젝트 성공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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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장!'프로젝트 성공 추진중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1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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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지원 - 청년 15명 창업, 18명 신규 일자리 창출

 

 “나도 사장이다!,”

청년창업지원 ‘나사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라는 분석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기업지원과)는 자립의기가 뚜렷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춘 청년창업예정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사장 프로젝트’(나도 사장이다!)가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40세이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나사장!’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4월 44명의 예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4일간의 창업기본교육을 통해 세무, 상가임대차 보호, 창업 트랜드 등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희망자 39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해 최신 창업 트랜드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기본교육과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창업희망자 중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15명을 최종 선발, 이들에게는 1인당 1천만원 한도내에서 창업홍보, 인테리어, 창업 컨설팅, 점포 내 정보화기기 등의 창업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디자인플레인(대표 김은숙), PVC창호업체 창과유리(대표 신민관), 베이커리 전문점 르에스까르고(대표 고용준) 등 15명이 창업에 성공, 현재 영업중에 있다는 것.

도(기업지원과)는 “금년도 추진성과를 분석, 내년에도 청년창업 ‘나사장!’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고 이와 더불어 41세이상 조기퇴직자들을 위한 ‘시니어창업’프로젝트도 병행 추진, 청장년층들의 성공창업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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