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각종 수상 러시(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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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각종 수상 러시(rush)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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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제주 연구․강소농 2분야 우수 기관 선정 등 2012년 한 해 동안 사업 추진성과가 각종 수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가 전국 16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농촌지도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2012년도 농업 연구’와 ‘강소농 사업 추진’ 등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동부센터는 월동무, 당근 생산, 가공 기반 구축을 위한 근채류 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공․수출 단지 193㏊를 조성, 이중 92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무말랭이, 무청, 무말랭이 무침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무 씨앗테이프 농법을 처음으로 농가에 보급, 품질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전국으로 파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농가에 무상으로 미생물을 공급하고, 단작 위주의 밭작물 구조를 2기작 재배로 전환, 30%이상의 소득 향상 효과를 창출했다.

농업연구 우수상과 강소농 지도 분야 우수상 등 2개 분야에 우수상을 받은 제주센터는 특화작목 및 에너지 절감 신기술 보급과 최고급 브랜드 감귤 탑 프루트단지 육성에서 평점을 높이 받았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강소농 전담 컨설턴트 활동 확대를 위해 2013년 강소농 전문가 5명을 채용,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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