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장기투병중이거나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우 지사는 도청 및 산하기관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 중 장기투병 직원 및 가족이 있거나, 장애 자녀(1․2급)가 있는 경우이며, 90세 이상 노부모를 봉양하고 4대가 한집에 살거나 미성년 자녀가 5명이상인 공직자 총 89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우근민 도지사는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장기투병 공직자 및 가족에게는 “조속한 쾌유를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봉사하는 공직자와 가족이 되어 줄 것”과 장애 자녀와 노부모 공양, 미성년 자녀가 많은 공직자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과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해 타의 모범의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가족사랑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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