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내년도 56개 사업에 10,37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주요 증가된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 활동 및 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 건립에 1,900백만 원, 청소년 쉼터 2개소 추가 설치에 171백만 원이 신규로 투자된다.
또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청소년 상담․지원사업 659백만 원,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 자립지원사업에 273백만 원이 투자된다.
또한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사업 1,301백만 원,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 1,027백만 원, 청소년문화존 운영 및 동아리 지원 162백만 원, 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배치확대사업에 1,182백만 원이 투자된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사회 토대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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