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민의 공복,제주시 공무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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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민의 공복,제주시 공무원 대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1.02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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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본지 취재부 차장

김태홍 기자
요즘 공무원 참~ 힘들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제주시 공무원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관내 클린하우스 현장에서 저녁끼니마저 거른 채 홍보활동에 매진, 칭송을 받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로에 지친 몸을 이끌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이에 지역주민들도 솔선수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도 함께 나섬으로써 이를 뒷받침하는 공무원들도 힘이 난다고 한다.


이 제도는 공무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힘을 합쳐야만 그 결과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새해 출근 첫날인 2일 제주시 공무원들은 새해 벽두부터 쉴 틈도 없이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


이같은 행보에 "제주시 공무원들이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결과 클린하우스에 배치된 공무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홍보에 힘을 쏟는가 하면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허기진 배는 빵’으로 달래며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듯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보여줬다.

이들 제주시 공무원의 이같은 노력 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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