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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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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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2년 1,338명 → ’13년 1,540명, 전년대비 15% 증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된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의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전년대비 15%가증가된 ‘13년 1,540명 ‘12년 1,338명으로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고 저임금 및 자영업 중심의 열악한 취업구조를 다소나마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업.


유형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행정도우미,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등 4개분야에 따른 55억2천8백만원이 투입된다.


이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사회참여형 공공일자리로 유형은 주차단속보조, 환경도우미, 동료상담 등이며

지원기간은 2013. 1~12월이며 인원은 727명으로 지원액은 1인당월 27만3천원이다.

또 장애인 행정도우미분야는 행정시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장애인 복지행정 업무 보조인력 지원사업으로 59명을선발, 1인당 월 111만2천원을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을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4명에 대해 1인당 월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도 특수시책 사업으로서 장애인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업체에 대한 고용장려금을 지원,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50명에 대해 성별, 장애인 등급별 차등지원(50만원~20만원)하고 여성 1급 ⇒ 50만원, 여성 2급 ⇒ 40만원, 여성 3~6급 ⇒ 30만원 남성 1급 ⇒ 40만원, 남성 2급 ⇒ 30만원, 남성 3~6급 ⇒ 2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에 참여를 원할 경우 행정시(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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