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항만물동량,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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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항만물동량, 2.7% 증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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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2년 1천179만톤,비료 160%로 가장 많이 늘어

 

지난해 도내 2개 무역항 및 4개 연안항 항만물동량이 2011년도에 비해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작년도 도내 항만물동량은 1천170만톤으로서 2011년도 1천139만톤 대비 2.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물물동량은 비료가 160%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목재가 73%, 시멘트 23%, 모래 17%가 각각 증가한 반면 감귤․채소는 5%, 잡화는 1% 각각 감소했다.


항만별로는 애월항이 8%, 화순항이 6%로 각각 증가, 주로 시멘트와 모래의 비중이 높은 반면 한림항은 5% 증가, 주로 비료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비료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고, 모래, 시멘트, 목재 물동량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 건설경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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