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지 민원 '힐링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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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토지 민원 '힐링팀' 만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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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정시 전문협회와 손잡고 현장대화 나서기로

 

민생시책추진을 위한 '건축․토지 힐링 팀'이 만들어진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시책 추진과 도민이 행복한 튼튼한 제주 만들기를 위한 건축․토지 민원 행정에 대한 소통과 고민을 해결, 도민에게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힐링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건축․토지 민원'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나가기 위해 도와 행정시의 건축․토지 분야의 농지, 산림 공무원과 도 건축사협회, 대한지적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힐링 팀'을 만들게 된다.


도민들에게 건축․ 토지민원에 대한 궁금증과 문제점을 찾아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격이 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도민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는 '건축․토지 힐링 팀'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는 것.


도는 '힐링팀' 운영으로 도서지방과 중산간 등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토지민원에 대한 측량, 농지를 비롯한 산림형질변경, 개발부담금 부과 등 제도와 기준을 설명하는 등 건축허가 및 신고사항 등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도와 인․허가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불법건축물 등 위법 건축물을 사전에 방지, 건실한 건축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과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토지분쟁요인을 찾아내어 해결해주는 현장대화제도 적극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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