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총무과,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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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총무과,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의 장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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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으로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을 활성화 해나가고 있다.

 

도는 내부 공직자부터 소통이 우선되어야 튼튼한 제주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임을 인식을 갖고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우선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종축관리원 및 한라산국립공원 근무자 등 8개부서 현장근무 직원 3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현장근무에 따른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처우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이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문원일 제주도 총무과장은 “봉사자로써의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등 어렵고 힘든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과장은 “앞으로도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창의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부터 도지사와 분야별 6급 이하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고 말했다.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한 고충상담반은 본청,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1회 찾아가는 고충상담을 통해 불만을 적극 해소해 나감으로써 모든 공직자가 소통의 주체가 되어 의미를 찾는 활기찬 직장, 신명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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