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도에 비해 17% 감소, 착공면적은 62% 증가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1월의 건축허가 면적은 143,329㎡로서 지난해 같은 달 173,372㎡에 비해 30,043㎡가 감소됐다고 밝혔다.
1월 건축허가 면적은 전월 건축허가 면적대비 41% 감소했고, 용도별 면적은 공업용, 상업용, 기타 순으로 감소했다. 반면에 착공면적은 86% 증가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 건설경기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건설경기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앞으로 노형동 업무시설 5,775㎡, 연동 숙박시설 4,137㎡, 외도일동 숙박시설 8,145㎡, 안덕면 공동주택 5,299㎡, 아라이동 도시형 생활주택 7,898㎡ 등이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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