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이용권 문화카드 사업 개시
상태바
제주도, 문화이용권 문화카드 사업 개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2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13년 문화이용권사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지난 22일 14:00 제주도청 2청사 세미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카드 오프라인 발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43개 읍․면․동 담당자 대상으로 문화카드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복권기금과 제주도의 지방비를 재원으로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사업은 연간 5만원에 해당하는 문화예술카드 전용 카드 발급과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획사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고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3월 4일부터 재충전, 사용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2013년 문화이용권 문화카드 사업과 기획사업이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문화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