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전거도로사업 3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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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전거도로사업 33억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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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전거인프라 구축 및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금년도에 총 33억 원이 투자된다.

 

도는 정부의 국가자전거도로 기본계획에 의해 추진 중인 자전거인프라 구축사업은 도의 해안도로 및 일주도로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613억 원을 투자, 138.1㎞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계획으로서, 2012년까지 164억 원을 투자해 52㎞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한림~월령, 상모~일과 등 9.5㎞에 29억을 투자, 자전거도로 구축 및 휴게시설, 자전거보관대 등을 설치해 자전거이용객에게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분권교부세 및 지방비 등 4억원을 투자하여 단절구간 연결, 포장 불량구간 정비 등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자전거를 타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자전거인프라 구축사업 및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투자 등으로 자전거하이킹관광객유치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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