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활동 사업 39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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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활동 사업 39개 단체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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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지난 1월 7일 ~ 1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공모·접수한 결과 모두 50개의 사업이 접수, 기획력, 독창성 등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39개 단체가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은 3월부터 12월말까지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 등을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문화잔치로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지원 사업은 자파리연구소의 『죽 쑤는 할망』등 연극 4개 작품에 3천2백만원,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음악 10개 작품에 5천만원, 한국국악협회제주주도지회『찾아가는 우리가락 좋을씨구』등 국악 12개 작품에 7천2백만원, 한국무용협회제주시지부『얼쑤 좋다 우리도 할쑤 있져』등 무용 3개 작품에 1천2백만원, 한라서예학회 『왕 방 갑서』 등 시각예술분야 7개 작품에 3천9백만원, 제주문화포럼 『제주신화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식문화이야기』등 문화일반 3개 작품에 2천만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201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45개 작품에 2억1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도민 모니터와 전문가 모니터 평가를 실시하였고 올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심의에 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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