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신건강 증진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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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신건강 증진사업 확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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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 2013년도에 서귀포시지역에 집중 지원하게 됨으로써 균형 있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이뤄진다.


도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증진사업비 7억9천5백만 원이 지원 확정됨에 따라 정신보건센터에 자살예방센터 기능이 신설되고, 서귀포시지역에 알코올상담센터, 아동정신보건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ㆍ청소년 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 알코올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센터는 정신질환의 예방, 환자의 조기발견, 상담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와 알코올의존자,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추진 등 정신보건사업을 광범위하게 시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시지역중심으로 운영되어오던 정신보건사업이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등록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며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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