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음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구간 내에서 천연동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된 천연동굴은 제주시 어음2리 3347-1번지일대 배수로 시설을 위해 농경지 표토제거작업 시행중에 발견되었으며, 동굴의 규모는 높이가 0.5~5m, 넓이가 2~10m, 길이가 약 80여m로 파악됐다
(사)한국동굴연구소는 27일 오전 현장을 방문, 동굴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키로 했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의견과 문화재청의 조치방향 등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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