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산기슭에서 만나는 참가시나무는 각종 결석에 특효를 보인다.
봄에 새 잎을 따다가 말려서 처로 만들어 마시면 좋다.
소변을 보지 못하는 아이나 남자의 경우 방광이 안 좋다면 끓여서 마시면 좋아진다.
잔가지나 잎을 활용한다.
제주도의 경우 한라산 아래 100고지 정도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5.16도로로 가다가 산업정보대 윗쪽이나 서귀포에서는 탐라대 윗쪽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2) 참가시나무(Quercus salicina BL.) - 참나무과
분 포 : 제주도의 산기슭에 나는 상록교목
높 이 : 10m 내외
잎 : 호생,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
위쪽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
개 화 기 : 4~5월, 암수한그루
암꽃이삭 -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3-4송이의
꽃이 곧게 섬
결 실 기 : 10~11월
사용부위 : 잔가지 및 잎
적용질환 : 각종 결석에 특효
방 명 : 촘가시낭
(필자 : 김철수 환경자원연구원 한라생태환경연구부장(이학박사))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