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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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심포지엄 성황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5.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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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채소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31일 개최

 

 

제주지역 채소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렸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FTA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국내․외 채소산업 현황파악과 대응방안을 마련,제주 채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일 오후 2시부터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국내의 채소와 유통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대학, 농업인, 농협, 도청 및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상순 농업기술원장과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협의회 고문삼 회장 등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제일 먼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운용 수출전략처장의 첫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2번째 주제발표는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강점순 교수가 ‘기후변화 적응 제주지역 채소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성배 박사가 ‘제주지역 채소분야 연구 추진상황 및 주요 성과’에 대하여 3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자원환경부장이 ‘제주지역 주요 채소류 생산실태 및 발전방향’에 대한 4주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대학교 유영봉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 토론자는 김영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임상필(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장, 현용행(성산농협 조합장), 김태훈(삼다인대표)가 지정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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