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3억원 투입,해양관광안내센터 6월 완공 추진
고산 차귀도 지역을 관광낚시지구로 지정하고 현대식 해양관광안내센타가 만들어져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산항을 중심으로 한 차귀도지역은 풍부한 어족자원과 뛰어나 해안절경, 아름다운 수중경관을 갖고 있어 선상낚시, 스킨스쿠버, 잠수함체험, 올레탐방 등을 위해 연간 약 30만명 이상의 국내・관광객들이 찾는 해양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센타, 휴게실,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고산항에 데해서는 2013년까지 낚시터 기반시설, 수산자원 서식지 조성을 위한 어초시설 등『복합낚시공원 조성』을 위해 2011년도에 정부예산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신청 중에 있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 고산항과 연계한 차귀도지역을 관광낚시, 스킨스쿠버체험, 올레코스와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서부지역의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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