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2010년도 제1회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 13시부터 제주종합고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산 사회적기업 연구원을 초청,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 및 개별기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지원,기업의 인증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08년 7개, ’09년 1개 등 사회적기업 8개를 인증한 이래 ’10년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20억원을 배정, 참여자 인건비 지원 외에 사업개발비, 전문인력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적기업 육성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도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30(일네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 2010년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9개 기업 85명에 대한 일자리 지원약정을 체결,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올해 사회적기업 6개를 추가로 육성 발굴, 취약계층에 대한 141개 안정적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의 충분한 공급 등을 통해 제주를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시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