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1000만 글로벌 관광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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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1000만 글로벌 관광시대..”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07.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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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1000회원사 10만명 관광가족 시대 개막

 

제주관광협회 김영진 회장과 임원진들이 1천번째 가입 회원사를 축하했다

제주관광협회가 창립 50년만에 명실상부 1000개 회원사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1962년 관광진흥법에 의거 창립,지난 50여년 간 제주관광의 성장 발전을 이끌어 온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지난달 28일 1000번째 회원사가 가입함으로서 그동안 열망해 오던 대망의 1000회원사 10만 관광가족 시대를 열었다.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발전과 회원사의 사업발전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주관광협회는 도내에서 관광객 대상 사업을 전개하는 기관단체를 비롯 여행업, 관광호텔, 관광지업, 교통업, 골프장업 등 기업 형 회원사 뿐 만아니라 기념품 판매점, 식당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18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내 민간부분 경제의 구심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광협회의 주요 추진 업무로는 관광진흥법, 제주특별자치도관광진흥조례”로부터 위임(탁) 받은 관광편의 시설업 지정·관리, 관광종사원 국가자격증 발급, 여행공제사업, 관광호텔업 등급심사, 뿐만 아니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 관광 종사원 전문성 강화 교육, 도내 여행업체 역량 강화사업, 회원업체 인증 및 업무지원, 우수 관광 종사원 해외 벤치마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  해외관광단체와의 교류증진 활동을 비롯한 대형 관광 박람회 참가, 관광  설명회 실시, 제주관광마라톤축제 개최, 도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및 관광객 통계 작성, 서울, 부산, 광주 국내 주요 도시 홍보사무소 운영, 제주공항과 부두에 제주종합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등학생 대상 관광교육, 관광지 안내표지 외국어 병기사업, 글로벌 관광시대 선진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계도반 운영 등을 통해 입도 관광객 1000만, 관광수입 6조 3천억 시대 도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관광협회는 최근 입도 관광객 증가세와 김영진 회장(제31대, 제32대) 체제출범 후 회원사 배가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

사랑 나눔 봉사단 운영, 등반 동호회, 골프동호회, 축구동호회 운영, 회원사 자녀 대상 장학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협회 이미지 개선과 회원사 결집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2011년은 226사, 2012년 249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 회원사 수는 2000년 404사, 2010년 654사 2012년 940사 2013년 6월말 현재 1000사로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관광협회는 1000만 메가투어리즘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협회로 탈바꿈하기 위해 회원지원 중심체제로의 조직개편과 ‘진성회원’체제구축을 강화해 왔으며, 발전기금 기부 확산을 통해 자립경영의 초석 또한 다져 나가고 있다.

또 관광협회는 보다 친 회원적인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무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사 방문의 날’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업종별분과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사무본부의 모든 예산을 절약하는 등 업종별분과위원회 활성화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해 나가는 등 관광업계의 사업 발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관광협회의 1000회원사 돌파와 관련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회원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결국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임을 확신 한다” 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제주관광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1일 1000번째 회원사로 가입한 서귀포시“제주원더리조트(대표 유미경)”에 축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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