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마을단위 생활습관 개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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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마을단위 생활습관 개선으로 ..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4.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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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강 특화마을 만들기」사업 2년째 추진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만들어가는 ‘건강특화 마을만들기 사업’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 위험요인이 항상 상존하는 만성퇴행성 질환 발생의 경우 진료 중심의 소극적인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운동, 식습관,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마을 단위 노력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건강관리를 핵심 가치로 한 친화적 건강 특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 특화마을 만들기는 마을 자체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선정, 평가 후 건강실천이 가능한 2 ~ 3개 마을을 우선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운영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금년도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하반기에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점차건강특화마을을 확대 지정․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09년도 건강특화마을 지정은 최우수 제주시 애월읍 고성1리. 우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장려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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