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간 우호친선 도모를 위해 5월24일부터 6월2일까지 '아세안 주간'이 운영된다.
외교통상부는 5월1일 한-아세안 관계수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우호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아세안 주간’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아세안 주간’ 행사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아세안 국가 사회와 문화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세안 지역과의 문화 및 국민간 교류기반을 넓히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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