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확대 지원, 친환경농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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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확대 지원, 친환경농업 확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5.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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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 29억 지원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


축산페기물의 자원화와 유기질 비료 지원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업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ㆍ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유기질비료 46,895톤 지원사업에 29억9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올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에 작년 예산액 13억9백만원 대비 2.2배나 확대 지원키로 한 것이다.

제주시는 유기질 비료인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비료, 유기질 복합비료 3종과 부산물 비료인 퇴비와 그린퇴비 2종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 일반농가에 지원,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지원사업대상자는 농업인ㆍ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유기질비료(퇴비포함)를 직접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로서 농협 조합인은 가입되어 있는 지역농협에, 비조합원인 경우는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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