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오름 등 지속가능 모델,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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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오름 등 지속가능 모델, 로드맵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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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후보, “환경관련 정책방향 제시” 체계 구축 다짐

 

"오름과 곶자왈 등 지속가능 한 발전을 위해 모델 제시 등 체계적인 보전대책 수립하겠다"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19일 환경관련 공약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강택상 예비후보는 “제주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환경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주지역의 다양한 환경자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환경영향평가제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GIS구축을 해나가겠다”고 밝히고 “빗물, 샘물 등 대체 지하수 자원 개발과 환경분야별로 체계적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조사연구를 할 수 있는 제주환경자원보전연구소 설립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곶자왈, 오름을 비롯해 생물권 보전을 위해 공개념적 지속가능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해 성공개최를 이끌겠다”며 “세계자연유산 기금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도내 매일시장과 각종 회의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 자신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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