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화북동 ‘안전지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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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화북동 ‘안전지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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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예비후보 어머니스쿨 폴리스 등 공약


제주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영후 예비후보는 28일 학교주변 폭력 예방을 위하여 ‘어머니 스쿨 폴리스’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지대’ 운영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학교주변 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배움터 지킴이’와 관련해, 이를 어머니들이 참여하는 ‘어머니 스쿨 폴리스’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주변에 CCTV를 설치해 안전한 등, 하굣길을 확보하는 한편, 화북초교, 교대부속초교, 동중학교의 스쿨존에서는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과속방지 카메라 시스템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머니 스쿨폴리스 운영은 남성 위주의 배움터 지킴이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신고센터 및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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