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시장 겨냥 농축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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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겨냥 농축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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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예비후보 금능농공단지 방문, '친환경 직거래' 강조


우근민 예비후보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변화된 소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소재 금능농공단지를 방문, 입주업체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비시장의 다양한 정보와 기호 변화에도 이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특히 “소비시장을 겨냥한 친환경 농축수산물 유통체제를 구축해 산지와 소비자간 친환경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면적 확대, 토종농식품 자원의 기능성 연구에 박차를 가해 실용화를 적극추진 할 것"이라며 "제주산 농축산물의 물류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유통망의 다원화를 통해 제주산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건강과 웰빙, 식품 등 세계화가 가능한 제주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농축수산업 분야의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제주산 농축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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