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동호회와 함께하는 건전음주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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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동호회와 함께하는 건전음주 달리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5.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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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제의 심각성과 건강의 중요성 홍보



마라톤동호회와 함께하는 2010 건전음주 달리기대회가 지난 9일 도내 마라톤 동호인들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강지언)와 제주보건소가 주최하고 연강병원 협찬으로 열린 올해 대회는 9일 오전 7시 서귀포항구를 출발, 1131번 지방도로를 따라 제주시 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단체 및 개인 참가자 등 모두 2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하여 1131번 지방도로를 따라 한라산 성판악을 경유하여 제주의 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과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참가자 전원이 건전 음주 홍보대사로 위촉돼 직장 및 가정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주마라톤클럽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행사 도우미로 나선 것을 비롯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구간 교통통제를 했으며, 제주대학교병원과 연강병원에서는 응급차량을 지원, 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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