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이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에 이어 2010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부문에 선정된 『제주마씸』 상표는 서울특별시의 “하이서울”, 대구광역시의 “쉬메릭”, 경상북도의“실라리안” 등이 신청, 중소기업 지원부문에서 전국소비자들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도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인증위원들의 인증을 거쳐 선정됐다.

소비자들의 조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31일까지 7일간 전국 소비자들의 설문을 부문별 10,000명으로 제한, 조사한 결과 인지도, 선호도, 이미지, 만족도 등 차원별 측정값에서 타 지역브랜드를 모두 앞섰다.

특히, 종합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서 『제주마씸』이 75.9%, 서울 “하이서울” 73.7%, 대구 “쉬메릭” 62.3%, 경북 “실라리안” 53.8%로 나타나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가브랜드로 선정된 『제주마씸』은 후원사의 특집기사 및 특집면 발행, 연합광고 게재, 안내메일 제작 배부 등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연합뉴스, 뉴시스를 통한 해외뉴스 배포,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발행하는 해외 홍보잡지에 게재되어 해외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제주마씸』 브랜드가 국내 최대의 브랜드전에서 연속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제주특산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전국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