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제거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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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제거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12.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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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일도2동 통장協, 고사목 운반에 구슬땀.. 작업장 가 보니

 

 

 

“재선충 고사목 제거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휴일임에도 불구 베어진 고사목 처리를 위해 일도2동 통장 및 자생단체 동직원 등은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았다.

 

제주시 일도 2동(동장 홍순택) 통장협의회(회장 우덕일)는 1일 일도하나로마트 인근에서 앞서 고사목 제거팀에 의해 제거된 현장을 찾아 통장 및 자생단체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선충병 고사목 운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앞서 진행된 제거작업을 통해 베어진 33여그루의 고사목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일도2동은 지난 11월30일부터 연 2일에 거쳐 고사목 제거 작업을 전개했으며 이후에도 재선충 감염 고사목 대상으로 제거 및 운반 작업을 분리해 이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작업에 앞서 홍순택 일도2동장은 “최근 고사목 제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고가 번번이 발생됨에 따라 운반 작업 시작 전 봉사활동에 임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거작업 현장 접근 절대금지를 강조하는 등 작업 중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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