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캐나다 세계 걷기 연맹 회원들 이틀간 올레길 걸어
이번 이틀간의 체험 일정중 첫째날은 제주올레 7코스(외돌개~월평포구)를, 둘째날은 9코스(대평포구~화순해수욕장) 걷기 체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제주올레 길의 빼어난 풍광과 단조롭지 않은 주변의 자연환경에 가슴 밑바닥에서 밀려오는 감동의 물결로 주체할 수 없다“며 세계적인 도보 트레킹 코스로서 외국의 어느 코스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길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매년 제주올레길 방문 계획을 세워 준비할 것이며, 제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세계 각국의 올레꾼에게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세계인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걷기 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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