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회귀세력과 당당히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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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귀세력과 당당히 맞서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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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후보 '중앙당 입장 환영 입장'발표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16일 한나라당 중앙당이 당적을 유지한 채 무소속 도지사 후보를 돕는 행위에 대해 해당행위가 아니라고 밝힌 것과 관련, "중앙당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과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이 이날 제주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행위는 아니라고 밝힌 것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현 후보는 한나라당 당원들에게 "잠시 몸은 한나라당을 떠나있지만 마음은 3만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28명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6월 3일, 돌아 오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또 "한나라당 경선 후보 당시 내건 정책과 정견, 공약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민.공직사회를 분열시킨 과거 회귀 세력에 당당히 맞서 도민과 한나라당 당원들이 염원하는 제주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이끌 적임자로서 반드시 승리해서 한나라당에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서, 경제를 살리고 통합의 제주, 희망의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 현명한 도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겠다. 제주도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제주 경제 발전을 염원하는 저 현명관의 충정을 살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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