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정책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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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정책 제시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1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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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후보, '정책선거 특별본부' 구성


우근민 후보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선거 특별본부'가 17일 출범했다.

정책선거 특별본부는 19개 분야별 정책본부로 구성됐으며 도내외 인사 24명이 정책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선거 특별본부'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2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그 동안 각계각층의 분들을 만나 왔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가 정책중심의 메니페스토 선거가 돼야 한다는 취지를 살리고 유권자에게 준비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후보 정책본부장에는 조창현 한양대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경제정책본부장에는 고운호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이 임명됐다.

또 양광호 전 서귀포시 부시장이 스포츠산업 정책본부장, 부순희 선수가 엘리트스포츠 정책본부장, 이영민 EM환경센터(친환경농업 정책본부장), 진광남 제주플라워 대표(화훼산업 정책본부장), 탐라대 정구철 교수(스포츠마케팅 본부장), 최영범 정우식품 대표(바이오식품 정책본부장), 신인백 오름물산 대표(제주전통식품 정책본부장), 강희석 인포마인드 대표(IT산업 정책본부장),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이사(문화산업 정책본부장), 임원식. 양윤호 영화감독(영상산업 정책본부장), 문영장 전 제주도약사회 회장(여성권익 정책본부장), 제주한라대 현인숙 교수.제주관광대학 한애희 교수(저출산.보육 정책본부장), 마로원 양은심 대표(사회복지 정책본부장), 양동윤 4.3도민연대 공동대표(4.3평화 정책본부장) 등이다.

우 후보는 이날 각 분야 정책본부장을 소개한 후 “정책선거 특별본부를 통해 지금 흔히 이야기하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일을 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목표를 다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그 기반을 다져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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