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성익 후보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분야의 리모델링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급속히 개발된 노형동이 향후 구도심권에 나타났던 폐단인 도심 공동화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며, 전문가들의 철저한 분석과 계획 하에 ‘도시리모델링사업’을 전면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여섯 번째 정책발표는 ‘복지’ 분야로 ‘복지 제일의 노형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적의 공원 앞에 건립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에 운동시설·교육시설·문화시설을 완비하고, 의료·교육·상담 분야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지역 노인분들의 건강 검진과 일자리 상담,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노인복지회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관계 당국과 협의하여 노인분들이 복지회관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월랑초 병설유치원을 확충하여 더욱 많은 가정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으며, 유치원의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또 맞벌이 가정을 위하여 보육과 교육기능을 통합한 에듀케어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