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와 닫는 서민경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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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와 닫는 서민경제 만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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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출정식 가져



고희범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는 22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고희범 후보는 “구태와 거짓, 돈질과 정치공작, 줄 세우기와 협박을 이겨내어 제주도민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제주의 형편은 GRDP는 전국 최하위이고, 재정자립도 또한 전국에서 바닥에 머물고 있으며, 자영업 소득은 전국 최하위 등 15년간 관료행정을 맡아 온 제주도정의 성적표”라면서 “진짜 서민경제를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해상풍력단지 조성, 삼다수 해외시장 수출, 올레길 가꾸기 , 제주문화 복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에너지 관련 사업 일자리 5천개, 관광문화사업 일자리 2천개, 물 산업 관련 일자리 2천개, 고부가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1천개, 건강과 보육 관련 일자리 3천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목적 펀드 2천억을 모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고 후보는 “1~6살까지 무상보육, 유치원부터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보육비·급식비·간병인비 등 경비와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서민경제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장상 공동선대위원장과 원혜영 전 원내대표, 홍재형 의원(참좋은 지방정부위원장), 김효석 의원(민주당 정책연구원장), 문학진 의원, 강봉균 의원, 강창일 의원, 김우남 의원, 현애자 민노당 전의원,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위원장, 현기영 소설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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