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노형, 신바람나는 노형, 잘 사는 노형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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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노형, 신바람나는 노형, 잘 사는 노형 만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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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제12선거구 후보 출정식, 본격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 노형(갑)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성익 후보는 22일 오후 3시 30분 부영 1차 아파트 입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 날 출정식에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완 한나라당 제주시 갑 당원협의회위원장과 양대성 전 제주도의회 의장, 현임종씨 등 1천 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후보는“전문가들의 철저한 분석과 계획 하에‘도시 리모델링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환경·교육·교통·안전·복지·문화 6개별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공약사항에서 한라수목원·어린이소공원의 시설 개선, 모든 조경시설과 간판들의 체계적 관리, 공교육이 살아나가는 방안 마련·노형관내 중학교의 운영 내실화·여고 설립, 지역 내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우회도로 확충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시유 지주차장 복층화와 어린이소공원을 이용한 지하주차장 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안전시설의 확충·치안·소방시설의 대대적 보강, 서부노인복지회관 운영의 내실화·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보육·양육시설 확충, 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기적의 공원을 청소년의 광장으로 조성 등이 포함됐다.

박 후보는 위 공약사항을 “반드시 책임지고 실천하겠다”면서 “살맛나는 노형, 신바람나는 노형, 잘 사는 노형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 후보는 23일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1주년을 맞아 애도하는 마음에서 거리유세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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