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공공 목욕탕’ 건립”
상태바
“우도에 ‘공공 목욕탕’ 건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4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두배 제17선거구 후보 '우도특산 땅콩 소라 명품 추진' 밝혀



고두배 후보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기호1번 한나라당 고두배 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섬속의 섬 우도에 ‘공공 목욕탕’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지금 우도면에는 상수도 문제로 인해 변변한 대중목욕탕 하나 없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우도 주민들이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도에 ‘공공 목욕탕’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공공 목욕탕이 건립되면, 밭일을 하거나 바다에 나갔던 주민들이 피곤한 몸을 편안히 녹일 수 있어 생활의 편의가 한층 도모될 것”이라며 “이 건립사업을 꼭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 후보는 “우도 특산물인 땅콩과 소라를 세계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명품브랜드 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덧붙였다.

고 후보는 “우도 전복과 오분자기가 많이 날 수 있도록 종묘 방류도 대폭 확충하겠다”면서 “아울러 우도 해안도로에 아직까지 아스콘 포장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 도의회에 입성하면 아스콘 포장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