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연동 교육 숙원사업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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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동 교육 숙원사업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5.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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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제12선거구 후보 '여중 여고 설립 숙원사업 해결' 약속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 노형(갑)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성익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연동 지구의 최고 교육 현안 문제인 여중·여고 설립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박성익 후보는 “탐라도서관 인근에 설립 예정인 노형중학교(가칭)가 신설학교의 어려움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학교 건립에서부터 최고의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고, 학교 운영이 정상화되기까지 교원·학부모·도의원·교육위원이 함께 논의하는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실질적인 노형·연동에 여중·여고 설립이라는 최고 교육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노형중(가칭)과 서중을 여중과 남중으로 분리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제주권에 여고가 없어 여고 학부모들은 구제주까지 학생들을 통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여고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제주고교 남쪽 일원에 여고를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어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아라동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직행 버스노선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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